대전 송촌동 챠챠
대전 용전동 시래기 마을에서 낙지볶음을 먹고 향한곳은~
그고오오옷은~~ 손총동 챠챠~!
가게이름이 "챠챠" 입니다.
간판이 한자로 써있어서.. 뭔뜻인지는 몰라요..
위치는 저렇구요
메뉴판은 카운터 앞에서 사진찍기 부끄러워서 안찍었습니다. ㅋㅋㅋ
제가 갔을때 손님이 두 테이블 있었나?? 그래서 다른데 갈까하다가
안에 의자를 보고 바로 들어갔어요 ㅋㅋ
좀 피곤했어요 그래서 저 의자에 너무나도 앉아서 쉬고 싶었습니다.
저 의자 나무 뒤에 또 저런의자가 한세트 있어요. 거기서 입구쪽을 찍어보면
요래요~
옆 테이블과 굉장히 가깝지만 또 굉장히 이쁘게 가로 막아 두셨어요.
제가 여기를 쓸까말까... 고민 했는데 좀 신기한게 있어서 적습니다~
일단 주문에 딸려나오는 귀여운 팬더 과자~
ㅋㅋㅋ 누가 만든건지 몰라도 머리 잘쓴거 같아요
귀엽습니다.
이거 쓸때까지 아직 안먹었어요.
잠시만요 먹고 바로 적겠습니다.
" 음... 씹으니까 바삭한데 달아요"
"옛날에 초등학교 문방구에서 먹던 갈색의 네모동글한 달달한 과자 같은 맛이에요"
캬랴멜 같은건가 했는데 그냥 달달한 과자입니다.
드시는분에 따라서 좀 불량스러운 맛일 수도 있어요
그리고 주문한 음료~
[ 아인슈페너 + 말차라떼 입니다. ]
말차라떼는 여친이 시킨건데 반 조금 안남았을때 뺏어먹어보니 생각외로 달달하네요?
(다음에는 저도 먹을 수 있을것 같은 용기가 생겼습니다!)
자.. 이제 제가 이글을 적게된 가장큰 이유~!
제가시킨 아인슈페너 때문인데요
커피위에 크림을 저는 너무나도 좋아합니다.
맛은 괜찮았어요.
다만... 좀 신기한 현상이 ㅋㅋ
제가 아인슈페너 몇번 먹어보지는 않았지만 신기했습니다.
[ 섞기 전 ]
[ 좀 먹다가 섞은 후 ]
[ 섞은 후 몇분 경과 후 ]
오~
열심히 다 섞었는데 다시 크림 층이 생겼습니다.
한... 세번정도 섞어본거 같아요
세번다 다시 크림층이 생깁니다.
섞고나면 크림에 커피의 쓴맛이 살짝배여요.
크림이 처음 먹을때에도 일반 커피숍에서 파는거랑 좀 다른거 같은데
무엇인지.. 물어본다는게 깜박하고 그냥 나와버렸네요..
맛이 없다거나 불쾌하다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제가 저런 크림은 처음 먹어봐서리 신기했어요.
혹시 저런 크림이 어떤 제품인건지 아시는분 계시면 댓글 좀... 부탁드립니다.
안달아주시면 언젠가 다시 가서 물어보러 가야할지도... (궁금~!)